명절 급찐살, 찌기 전 2주가 골든 타임? (글리코겐 증가, 지방변환, 식습관 교정)

 

 

안녕하세요 체육과 건강지식에 대하여 업로드하는 Fit_Zrlkkk 입니다.

2024년 신년이 다가왔습니다. 매년 1월이 되면 많은 분들이 여러 다짐을 하시곤 합니다.

특히나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를 많이들 생각하실 텐데요.

명절이나 연말, 연초에 많은 약속들과 술자리를 거쳐 갑자기 살이 찌는 분들이 많은 특히 급찐살이라고 하는

언어가 생겨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급찐살이란?

 

급하게 찐 살을 의미하며 단기간 과식으로 인한 얼굴의 부종이나 복부 팽만감 등 지방세포가 늘어가는 것과는 다른 의미이며, 이러한 급하게 찐 살들은 체내 지방의 증가가 아닌 몸속의 다당류의 글리코겐의 일시적 증가로 인한 상황을 의미하게 됩니다. 

 

 

글리코겐이란?

 

글리코겐이란 사람과 균을 포함한 동물이라는 존재가 포도당을 종합시켜서 근육과 간에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저장한 다당류입니다. 

 

(근육)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의 경우에는 3분 이내의 무산소성 운동 즉, 웨이트 등 초 단거리 등 격렬한 유산소 활동으로 인한 운동 등 글리코겐이 고갈되곤 합니다.

 

(간)

간의 저장된 글리코겐의 경우 신경계 혹은 체내의 세포들의 원활한 작용을 도와주는 일을 하며 12시간 이상의 금식 이후에는 혈당으로 소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급찐살, 2주가 골든타임인 이유는?

 

일시 적으러 증가된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분해 속도가 빨라서 평소와 같은 식습관으로 돌아가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빠지기도 하지만 몸에 쌓이고 2주가 지나면 체지방으로 변환되어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체중이 불어서 급박한 마음에 몸에 맞지 않는 고강도의 운동을 진행하기보다는 개인 역량을 맞춘 적정한 운동을 진행하면서 체중을 원상태로 돌려놓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식단의 경우도 중요한데 지나친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고단백과 저칼로리 식단으로 운동과 병행하며, 쌈채소 나물 등 칼륨이 풍부한 식단을 구성하여 신체활동의 비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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