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좋지만 소고기햄버거도 좋아 (제주맛집, 제주햄버거, 미국식, 데이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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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있는 내용은 제주 햄버거 "미국식"입니다!

 

제주 미국식은 제주 공항 근처에 위치하여 있으며 두툼한 소고기패티와 치즈 그리고 꾹 눌러져 마이야르 반응이 나온 감자튀김으로 유명합니다. 

 

저희는 햄버거 두 개와 감자튀김을 시켰는데요. 이곳은 특이하게 여러 메뉴가 존재하지 않으며 한 종류의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치즈추가, 패티추가 등 추가로 선택 가능하여 입 맛에 맞게 변형 가능한 햄버거를 판매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제주도 와서 한번 먹어볼 겸 먹어봤는데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기본 햄버거 두 개, 사이드 감자튀김, 제로콜라 하나 하여 총 33700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죠,,^^

 

그래도 고기는 두툼하고 정말 미국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미국을 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매장은 그다지 크지는 않으며 벽지와 인테리어를 미국식으로 잘 꾸며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택가 사이에 위치해 있어 찾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점 간단한 간식 정도로 괜찮은 음식 같았습니다. 

추가로 케첩 및 머스터드는 앞에 위치해 있으며 테이블마다 스리라차 소스가 위치해 있어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음료수 또한 캔이 아닌 병으로 판매하여 미국 특유의 감성을 가져가려고 노력하신 것 같습니다. 

비싼 감이 있지만 맛있었던 미국식 햄버거였습니다.